화장실에 있는 변기보다 세균이 많은 물건이 있을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실제로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칫솔에는 변기보다 많은 세균이 살고 있습니다.
칫솔모 1 밀리미터당 약 500만 마리의 세균이 서식한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세균 많은 칫솔 올바른 관리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세척 후 말리기
아침저녁 칫솔을 사용한 후 그대로 보관하게 되면 젖은 칫솔 안에 무수한 세균이 번식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칫솔을 보관할 때는 개방된 용기에 담아 햇빛이 잘 들어오고 바람이 잘 통하는 창가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칫솔을 따로 보관하기
집에 식구가 많은 경우 여러사람의 칫솔을 한 컵에 모두 담아 보관하게 됩니다. 이렇게 보관하게 되면 교차 감염이 일어나게 되는데요. 다른 사람의 칫솔과 내 칫솔이 닿지 않도록 따로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변기 뚜껑을 닫아두기
칫솔은 보통 화장실에 비치해두기 때문에 변기에서 나온 세균 입자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용변을 본후에는 변기 뚜껑을 닿고 물을 내리는 것이 좋으며 항상 변기 뚜껑을 닫아두는 것이 칫솔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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