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만화의 소재는 정말 참신하고 다양한 것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요즘 즐겨보는 만화 원펀맨 역시 기상천외한 소재의 내용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평범한 사람이었던 사이타마가 취업을 그만두고 히어로가 되기 위해 3년의 힘겨운 훈련 끝에 어떠한 적이라도 일격에 쓰러뜨릴 수 있는 최강의 힘을 손에 넣게 되었다는 이야기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원펀맨 만화책과 기타사항들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필요하신 내용은 아래에 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펀맨 만화책 무라타 유스케
무라타 유스케
1978년 7월 4일 출생 현재 나이 42세입니다. 그는 17살 소년 점프에 파트너라는 단편으로 입선하여 만화가로 활동하게 되었는데요. 2002년 아이실드 21로 정식 데뷔를 하게 되었으며 아이실드 21을 7년간 연재하였다고 합니다. 그는 드래곤볼 이후 세대의 만화가로 일본 만화계의 덕목인 주간 연재의 성실함을 겸비한 작가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대표적인 작품은 아이실드 21, 흐린 하늘 프리즘 솔라카, 우너펀맨, 풋내기 만화 연구소 R, 만화가 야식연구소 등이 있습니다. 무라타 유스케는 스토리를 잘 못쓰기 때문에 다른 스토리 작가와 협업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그림 퀄리티가 높은 것이 장점입니다.
원펀맨 만화책
히어로 웹코믹 작품으로 너무 강해서 어떤 적이든 한방에 끝장내는 히어로 사이타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히어로라고 하기에는 대머리에 맹한 얼굴을 의이지만 괴수나 로봇, 외계인 까지 주먹 한방에 해결해 버리지만 아무도 그의 노고를 알아채지 못하는데요. 현재까지 23권의 단행본이 발매되었으며 한국에서는 리메이크 버전으로 2015년 부터 발매되어오고 있습니다.
원펀맨은 폭력성이 짙은 만화이지만 상당히 유쾌한 등장 인물들과 경쾌한 분위기가 특징인데요. 인류를 멸망시키려는 악당도 많고 시도때도 없이 사람들을 습격하는 괴물, 히어로 협회의 많은 히어로 등 모든 사건이 심오하지 않게 해결된다는 특징이 있기도 합니다. 일본의 한 작가는 원펀맨은 크레용 신짱의 영향이 큰 작품이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평화로운 개그 세계에 진지함이 생길때 생기는 느낌에 감명을 받아 원펀맨이라는 작품이 탄생하게 된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사이타마가 너무 강하기 때문에 메인으로 나서기 보다는 다른 캐릭터들이 치고 받다가 사이타마가 마지막을 정리하는 방식이 일반적인데요. 이러한 전개방식이 지루해졌다는 의견도 많이 있습니다.
원펀맨 애니메이션
매드하우스에서 제작되어 2015년 10월 부터 심야 시간대에 방영된 애니메이션으로 총 12화로 원펀맨 만화책으로는 단행본 7권까지의 분량을 다루고 있습니다. 사이타마의 성우는 후류카와 마코토이며 2016년 2기 제작이 결정되어 2019년 4월 방송되었다고 합니다.
원펀맨 만화책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원펀맨 만화책은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소재를 사용하여 지루하지 않게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애니메이션에 그치지 않고 실사 영화화가 된다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이렇게 일반적이지 않은 소재의 만화들이 많아지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원펀맨 만화책이나 애니메이션 시청해 보시는 것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댓글